꿈을 향한 여정의 마무리
꿈을 향한 여정의 마무리
후회 없는 마무리를 위한 마지막 점검 리스트
안녕하세요, 오르조 콘텐츠 매니저 한웅입니다.
수능이 어느덧 3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이 시점에서 여러분이 느끼는 부담감과 긴장감을 잘 알고 있어요.
우선 여기까지 꾸준히 달려온 여러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여러분은 이미 멋진 여정을 거쳐 이 지점에 도달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했는데도 불구하고 괜히 불안한 감정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이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수능 전날과 당일을 위한 팁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 해요!
예비 소집 후 시험장 방문하기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예비 소집에 필수로 참여해야 하는 건 알고 계시겠죠? 예비 소집 장소에 가서 수험표를 수령한 뒤 먼저 수험표에 기재된 선택영역 및 선택과목이 본인의 선택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해 주세요.
그 어느 시험이든 낯선 공간이 주는 긴장감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대한 불안감을 떨쳐낼 수 있도록 예비 소집일에 시험 장소를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시험을 보는 교실 안에는 들어가지 못해도 교실의 위치랑 화장실의 위치 정도는 확인할 수 있거든요.
이미지 트레이닝
시험 장소도 미리 확인했으니 이제 시험 당일 풀다가 막히는 문제가 있으면 어떻게 할 건지, 답안지는 언제 작성할 것인지 등 미리 생각해서 결정해 두세요. 과목마다 쉬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건지도 상상해 보세요. 요약 노트를 훑어보는 것도 좋고 그냥 쉬는 것도 괜찮아요. 중요한 것은 본인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행위여야 합니다.
신체적 건강 챙기기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단은 수능 당일 최고의 컨디션을 만드는 데 필수적입니다. 너무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안 되거나 탈이 날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기를 바라요. 어떤 분들은 수능 전날 저녁에는 잠이 잘 오는 상추쌈을 추천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제일 좋은 방법은 “평소에 먹던 거 먹기” 가 아닐까 싶습니다.
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 피하기
종종 수능 전날에 무리하게 공부를 한다던가 안 먹던 약물을 섭취하는 경우가 있어요. 긴장감 해소를 위해서 청심환을 먹는다던가 잠이 안 올까 봐 수면제를 고려하는 친구들도 있을 거라 예상해요. 하지만 평소에 복용하는 약이 아닌 다른 약물을 시험 전에 갑자기 섭취하는 것은 부작용 등 리스크가 너무 커요.
부득이하게 필요할 거 같다고 느끼는 약은 의사와 상담 후 최소한 며칠 전에 먹어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수능 당일에 변수를 최대한 줄이는 게 중요해요.
시험 당일에도 평소와 같은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긴장하지 말고, 평소처럼 하루를 시작하세요.
마음 가다듬기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가진 지식을 신뢰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이미 충분히 준비했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장에 들어가세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자신감을 갖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거예요.
🧅 옷은 겹겹이! 시험장 온도는 스펙트럼이 넓기 때문에 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옷을 입고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 필수 지참물 (수험표, 신분증), 휴대 가능 물품(예: 지우개, 노트, 아날로그시계)과 반입금지 물품 (예: 개인 샤프, 전자기기) 등 꼼꼼히 확인하기!
⏰ 늦지 말기! 8시 10분까지 입실 가능하오니 늦잠이나 교통체증으로 늦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오르조는 여러분의 여정을 함께 해왔어요. 학교에서 쉬는 시간마다 틈틈이, 학원 끝나고 밤늦게 방 안 책상에서, 여러분의 성장과 노력을 지켜봐 왔기 때문에 여러분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수능을 앞둔 여러분 모두에게 힘과 용기를 보내며, 여러분의 꿈이 이루어지는 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