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내신 5등급이 서울대 합격한 비결

안녕하세요, 오르조 콘텐츠 매니저 가은입니다!

여러분, 수능 성적표에는 ‘원점수’가 기록되지 않는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수능 성적표에는 100점 만점의 원점수 대신, ‘표준점수’가 기록된답니다.

표준점수는 개인 점수가 전체 응시자의 평균과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보여주는 점수로, 어려운 시험일수록 표준점수 최고점이 올라가곤 하죠!
따라서, 학생들이 주로 어려워하는 수학을 잘 보면 표준점수가 높아 대학 입시에서 큰 이점을 가질 수 있답니다!

오늘은 수학 내신 5등급에서 시작해 수능 수학 100점으로 마무리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수학 공부 비결까지 알려드릴 예정이니, 지금부터 집중해 주세요!

수학, 포기하면 안 되는 이유

저는 수학 내신이 항상 5등급인 학생이었습니다.
심지어는 고등학교 3학년 9월 모의고사까지도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죠.

저는 어려운 문제를 마주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고, 또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킬러 문제’는 풀지도 않고 넘기기 일쑤였죠.

하지만 열심히 공부한 결과, 수능에서는 수학 100점을 받았고 서울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

저의 가장 큰 약점이, 결국 저의 가장 큰 장점이 된 셈이죠. 제가 어떻게 수학 공부를 했는지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집중!

수학은 방탈출처럼

수학을 잘하는 비결은 바로 “힌트 찾기” 입니다.

어려운 수학 문제를 접하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낯설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분을 하라”, “계산해라”와 같은 문제들은 내가 어떤 행위를 해야할지 알 수 있지만, 어려운 문제들은 어떤 행위를 해야할지 정확하게 가르쳐 주지 않죠.

따라서 자신이 가진 개념들을 이용하여 문제에서 정보를 얻어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마치 방탈출 처럼요!

자신이 갖고 있는 개념들을 가지고 힌트를 찾아낸 뒤, 정보를 종합해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들을 어떻게 조합해야 원하는 정보가 나오는지 스스로 알아가야 해요!

연습이 생명!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연습입니다.

낯선 길도 여러 번 다니면 보지 않고도 걸어다닐 수 있죠?
수학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수학 문제를 여러 번 접하다 보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가 눈에 보이기 시작할 거예요!

오늘은 저의 이야기를 통해 수학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성적을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수학을 잘하는 것은 대학 진학을 고려한다면 꼭 필요한 역량 중 하나이기 때문에, 여러분 모두 수학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아티클에서 만나요. 안녕!